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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JNH뮤직 소식] 로스아미고스 1집 <친구> 발매 2013/08/12



리우에서 하바나까지… 화려한 음악여행이 시작된다
9인조 라틴 재즈 밴드 ‘로스 아미고스’ 첫 음반 출시

리우에서 하바나까지 이어지는 화려하고 신나는 음악여행이 시작된다. 2013년 여름을 달굴 라틴 음악의 실력자 ‘로스 아미고스(Los Amigos)’가 첫 음반을 발표했다. 혼성 보컬 3명을 비롯해 모두 9명으로 구성된 로스 아미고스는 한국에서 드물게 브라질리안(Brazilian)과 아프로 큐반(Afro-Cuban) 음악을 동시에 연주하는 라틴 재즈 밴드다.
브라질리안과 아프로 큐반은 같은 라틴 음악이라도 리듬과 화성 진행 그리고 연주 스타일이 판이하게 달라, 둘을 함께 연주하기가 무척 어렵다. 그래서 두 음악을 자유롭게 소화할 수 있는 팀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찾기가 쉽지 않다. 그런 면에서 로스 아미고스의 등장은 한국 대중음악계가 주목할 사건이다.
싱글과 미니 앨범이 대세를 이룬 ‘작고 가벼운’ 음악 시장을 거스르듯, 이들의 첫 앨범은 총 14트랙에 러닝타임이 60분에 달할 만큼 간단치 않은 음악적 욕심을 담고 있다. 한국적 감성을 라틴에 녹인 창작곡과 자신들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라틴 스탠더드들이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다. 이중 특히 이방의 라틴 음악이 어떻게 한국화할 수 있는지, 그 가능성을 보여주는 오리지널 트랙들이 눈길을 끈다.
‘One night’은 한국 대중음악에서 찾아보기 힘든 격렬한 띰바(Timba) 리듬을 사용해 아주 특별하다. 띰바는 살사를 한층 공격적이고 복잡하게 만든 쿠바의 현대 리듬이다. 리듬은 흥겨우나 멜로디는 애수 어린 ‘정동진’은 쿠바 음악의 전통 형식인 꼬로&쁘레곤(coro&pregon, 메기고 받는 것)을 빌려와 한국적으로 변용했다. ‘친구’는 경쾌하고 모던한 느낌의 삼바로 ‘빨간 가방을 맨 소녀’는 제목 그대로 소녀적 감수성이 묻어나는 상큼한 차차차 곡으로 탄생했다. 볼레로 리듬 위에 감각적 기타 연주와 애잔한 보컬이 잘 어우러진 ‘여자가 눈물을 흘릴 때’는 앨범 중 가장 차분하고 서정적 트랙이 됐다.
이외에도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이 불러 유명해진 ‘El cuarto de tula’와 쿠바의 전통곡 ‘Guantanamera’ ‘Rico vacilon’등이 로스 아미고스의 노래와 연주로 다시 태어났고, ‘Bim bom’ ‘Palpite infeliz’와 같은 브라질의 보사노바 명곡들도 새로운 감각의 트랙으로 바뀌었다.  
로스 아미고스는 2009년 결성후 4년동안 팀웍을 다져온 덕분에 무엇보다 멤버들의 연주 앙상블이 뛰어나다. 이미 자라섬 국제 재즈페스티벌(2010년)과 광주 월드뮤직 페스티벌(2010년) 등 굵직한 무대에 초청받았을 정도로 이들의 실력은 정평이 나있다.
멤버들 대부분 실력파 재즈 뮤지션들인 로스 아미고스는 각자 하나 이상의 악기를 다루면서 만들어내는 폴리 그루브(Poly Groove)가 특징적이다. 리더인 기타리스트 황이현은 한국에서 드물게 뜨레스(Tres, 기타 모양의 쿠바 전통 악기)를 자유자재로 연주하는 재주꾼이며, 색소포니스트 유종현은 트럼펫과 플룻까지 멋지게 소화해내는 멀티 플레이어다. 또 드러머 최동하는 팀발레스를 동시에 연주하며 보컬들도 각자 퍼커션을 연주한다.
부드럽고 감미로운 리우에서 뜨겁고 화려한 하바나까지, 로스 아미고스의 설레는 첫 음악 여행이 시작된다. 모두 귀를 열고 몸을 맡겨보자.


“그룹 로스 아미고스(Los Amigos)는 한국에서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보기 드물게 라틴 음악의 양대 산맥인 브라질 음악과 쿠바 음악을 동시에 선보이는 팀이다. 로스 아미고스는 신선하면서도 노련한 팀이다. 익숙한 쿠바 민요에서 살사, 감미로운 보사노바에서 흥겨운 삼바 그리고 창작곡까지, 모두 14곡의 앨범 수록곡에서 각기 다른 리듬과 스타일을 표현하고 있지만, 낭만적인 남국의 정취와 여유로움, 그리고 편안함이 '친구'앨범을 휘감고 있다. 로스 아미고스의 첫 앨범 '친구'는 오랫동안 가깝게 두고 듣기에 부족함이 없는 앨범이다.”  
/ 송기철 <음악평론가>




   [JNH뮤직 소식] 로스 아미고스 1st 콘서트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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